캘거리 주민 가운데 삶의 질을 ‘좋음’ 또는 ‘매우 좋음’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로 떨어졌다. 캘거리재단의 2026년 삶의 질 보고서는 식품비를 비롯한 재정 부담이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민 1,000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 삶의 질을 좋거나 매우 좋다고 평가한 비율은 지난해 66%, 2020년 75%에서 하락했다. 삶의 질이 평균 이하 또는 나쁘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2025년의 10%보다 높았다. 반면 응답자의 86%는 캘거리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답했고, 85%는 가족을 키우기 좋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식품비 상승으로 식습관을 바꿨다는 주민은 59%였으며, 45%는 식량이 떨어질까 자주 또는 가끔 걱정한다고 답했다. 이 걱정은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53%, 장기 장애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61%로 더 높았다. 주거비와 공과금, 식비, 의료비 등 기본적인 재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응답은 80%로, 지난해 81%와 비슷했지만 미래를 위해 저축할 수 있다는 응답은 60%에 그쳤다. 가구소득이 6만 달러 미만인 주민의 저축 가능 응답은 37%였고, 이들 가운데 삶의 질을 좋거나 매우 좋다고 평가한 비율도 37%로, 소득 20만 달러 초과 가구의 89%와 큰 차이를 보였다.
주거 관련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은 19%로, 2024년의 28%보다 줄었다. 세입자 중 적절한 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63%로, 2년 전 51%에서 상승했다. 주민의 78%는 캘거리에 대한 소속감이 강하거나 보통이라고 답했지만, 약 4명 중 1명은 자주 외로움을 느낀다고 했다. 향후 5년 안에 캘거리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17%로, 2025년 19%, 2021년 30%보다 낮았으며 보고서에서 조사 기록상 최저치로 제시됐다. 설문은 DDL 애널리틱스가 인구통계별 할당 기준에 따라 응답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 삶의 질을 좋게 평가한 주민 비율은 58%
- 주민 59%가 식품비 상승으로 식습관을 변경
- 식량 부족을 걱정하는 주민은 45%
- 주거 스트레스 경험 비율은 2024년 28%에서 19%로 하락
- 향후 5년 내 캘거리를 떠날 계획은 17%
왜 중요한가요: 식비와 주거비를 포함한 생활비 부담이 주민들의 식습관과 삶의 질 평가에 반영됐고, 기본 지출을 감당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저축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확인됐다. 이는 캘거리 주민의 생활비와 주거 여건에 직접 관련된 조사 결과다.
단풍 게시일:
CTV News Calgary · Calgary quality of life ratings fall as households face financial pressures
출처 게시일:
LiveWire Calgary · Quality of Life is still good in Calgary, just not as good as before: Calgary Foundation report
출처 게시일:
Western Standard · Calgary quality of life falls as food costs squeeze households
출처 게시일:
Daily Hive Calgary · Calgarians say quality of life has dropped, but less want to leave the city
출처 게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