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44세 롭인 크로퍼드는 암 치료에 쓰이는 면역치료제 펨브롤리주맙을 계속 맞으려면 3주마다 약 9,700달러를 부담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앨버타 보건서비스(AHS)가 지원하는 치료 횟수에 한도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뒤, 예정됐던 치료를 미루고 다른 지원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크로퍼드는 2022년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폐로 퍼져 2024년 4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펨브롤리주맙(상품명 키트루다) 치료를 3주마다 받아 왔고, 폐 종양이 크게 줄어든 뒤 작은 결절 두 개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치료 전 의료진이 제시한 예후보다 오래 생존하고 있으며, 담당 종양 전문의는 현재의 용량과 투여 주기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크로퍼드는 치료를 평생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정된 투여 전날인 월요일에 다음 날 치료비가 거의 1만 달러라는 말을 들었고, 그때까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 효과를 고려한 예외 지원을 AHS에 기대하는 한편, 배우자의 직장 복지보험으로 비용을 보전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지만 보험 지원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앨버타 1차·예방의료부는 보도 매체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다른 재원 마련 방법이 없으면 치료를 계속할 수 있을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수 있다고 담당 종양 전문의는 말했다. 크로퍼드는 당장 예정된 치료를 받지 않고 시간을 두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 펨브롤리주맙 치료비로 3주마다 약 9,700달러 통보
- AHS 지원 치료 횟수 한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 2022년 유방암 진단 뒤 2024년 폐 전이 4기 판정
- 치료를 미루고 AHS 예외 지원과 보험 적용 검토
- 담당 종양 전문의는 현재 용량과 주기가 적절하다고 판단
왜 중요한가요: 앨버타의 공공 의료 지원 한도가 암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크로퍼드는 치료 효과가 있었지만 다음 투여를 미루고 대체 지원을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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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Herald · 'Complete shock': Cancer patient faces huge, unexpected bill to carry on with successful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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