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은 캐나다 지역에서 고용보험(EI) 신청이 최대 400% 급증했으며, 일자리 8만7천 개가 위험에 놓인 것으로 제시됐다. 연방 노동부는 미국의 무역 제한이 캐나다 노동자와 기업에 계속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노동부가 발표한 규제영향분석서에서 관련 수치를 공개했다. 노동부는 관세 상황이 예측하기 어려우며 상당한 일자리 손실이 계속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고용보험 대기기간을 면제하는 한시 조치를 2027년 10월 9일까지 연장했다. 노동부는 미국 시장에 의존하는 산업의 노동자들이 받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연장 배경으로 들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의 관세는 목재,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농업 등 미국과의 교역에 의존하는 캐나다 산업에 이미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조치는 관세 여파 속에서 해당 산업 노동자들이 고용보험을 신청할 때 대기기간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관세 피해 지역 고용보험 신청 최대 400% 급증
- 일자리 8만7천 개가 위험에 놓인 것으로 제시
- 고용보험 대기기간 면제 조치 2027년 10월 9일까지 연장
- 영향을 받은 산업으로 목재·철강·자동차·농업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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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Standard · EI claims surge 400% in tariff-hit Canadian communities as 87,000 jobs face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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