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남부앨버타공과대학(SAIT)이 항공·드론 기술 교육과 산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데이비드 비셋의 3천만 달러 기부금은 자율·원격조종 항공기의 훈련과 시험, 인증을 담당할 ‘비셋 자율항공공원’ 조성에 쓰인다.
이번 기부는 SAIT의 1억5천만 달러 규모 ‘리얼 퓨처스’ 모금 캠페인의 일부다. 새 시설은 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이 연구와 산업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IT에는 항공기 정비, 항공전자, 항공기 구조, 가스터빈 수리, 자율항공 분야 프로그램에 400명 넘는 학생이 등록돼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들은 캘거리 국제공항 인근의 위성 캠퍼스 겸 격납고인 아트 스미스 에어로 센터에서 운영된다.
SAIT 총장 데이비드 로스는 기업의 실제 수요에 맞는 기술과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산학 협력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자율항공 기술이 농업, 응급의료 서비스, 에너지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SAIT 경영진은 시설 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착공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지 선정과 착공은 아직 확정된 것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 데이비드 비셋이 자율항공공원 조성에 3천만 달러 기부
- 시설 사업은 SAIT의 1억5천만 달러 모금 캠페인 일부
- 관련 프로그램에 400명 넘는 학생이 등록
- 학교 측은 부지를 검토하며 내년 착공을 희망
왜 중요한가요: 캘거리 인근에 항공·드론 교육과 연구 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SAIT는 농업·응급의료·에너지 분야에서도 자율항공 기술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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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Herald · SAIT to build $150-million aviation and drone technology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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