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브리들랜드와 세인트패트릭섬 사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 보행교 공사가 올여름 시작됐다. 보행과 휠체어 이동, 자전거 이용을 고려해 설계하는 교량으로, 브리들랜드 경전철역과 보강강의 세인트패트릭섬을 연결한다.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새 교량을 건설하는 것으로, 시 프로젝트 관리자인 마크 슐테스는 2028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단계에서는 브리들랜드와 경전철역 사이의 노후한 메모리얼 드라이브 횡단로를 교체할 계획이지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단계 예산은 2,200만 달러다. 이 가운데 1,700만 달러는 1997년 조성된 종합병원 유산기금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500만 달러는 시가 부담한다. 이 기금은 옛 캘거리 종합병원과 보우밸리센터 부지의 매각·임대 수익에서 발생하는 연간 투자수익을 활용하며, 기금 심사위원회가 이번 교량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브리들랜드-리버사이드 주민협회 측은 강변 접근성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면서도, 유산기금이 병원 기념사업에 쓰여야 했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전했다. 주민협회 관계자는 병원 부지에 조성된 머독 공원의 기념 요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지역에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얼 드라이브 횡단로 교체 비용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으며, 시는 다음 달 시의회가 논의할 예정인 향후 4개년 예산 등을 통해 재원을 찾고 있다.
- 브리들랜드 경전철역과 세인트패트릭섬 잇는 교량 착공
- 1단계 예산 2,200만 달러 중 유산기금 부담은 1,700만 달러
- 첫 단계는 2028년 완공 예상, 2단계 일정 미정
- 노후 메모리얼 드라이브 횡단로 교체 재원은 미확정
- 주민 일부, 유산기금의 병원 기념사업 활용을 요구
왜 중요한가요: 새 교량은 브리들랜드와 세인트패트릭섬 사이에서 걷기, 휠체어 이동, 자전거 이용을 위한 연결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만 메모리얼 드라이브 횡단로 교체는 별도 2단계로 일정과 재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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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Herald · New $22-million pedestrian bridge aims to better link Bridgeland and St. Patrick's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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