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민들은 10월 19일 캐나다에서 분리하는 문제를 다룰 향후 구속력 있는 주민투표를 실시할지 투표한다. 이번 투표는 분리 자체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주민투표를 열지 여부를 묻는다.
앨버타와 연방정부 사이의 갈등은 수십 년 전부터 이어졌다. 1980년 연방정부가 국가에너지계획을 도입해 캐나다의 에너지 안보를 촉진하고 연방정부의 석유 수입 몫을 늘리려 국내 유가를 세계 시세보다 낮게 유지하자, 앨버타에서는 이를 부당한 공격이자 연방정부의 재정적 수탈로 여겼다. 해당 사안은 나중에 해결됐지만 오타와에 대한 불만은 계속됐다.
분리주의는 1982년 잠시 힘을 얻었다. 분리주의를 내건 서부캐나다개념당의 고든 케슬러는 앨버타 중부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지만, 그해 말 총선에서는 주의회 의석을 잃었다. 당은 총선에서 12%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의석은 얻지 못했다.
2019년에는 제이슨 케니가 이끄는 앨버타 통합보수당이 집권하면서 반오타와 정서가 고조됐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10월 19일 투표가 예정돼 있으며, 투표 대상은 향후 구속력 있는 분리 주민투표의 개최 여부다.
- 10월 19일 향후 분리 주민투표 개최 여부 투표
- 1980년 국가에너지계획 도입 뒤 연방정부 불만 지속
- 1982년 분리주의 정당 총선 득표율 12%, 의석은 없어
- 2019년 제이슨 케니 집권과 함께 반오타와 정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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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News Calgary · Alberta is to vote on holding a separation referendum. A timeline on how we go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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