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난방유 가격이 오르면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난방유 사용 가구가 큰 비용 부담에 직면했다. 세인트존스의 10월 3일 난방유 가격은 리터당 2.16달러로, 2025년 같은 날보다 거의 1달러 높았다.
난방유를 쓰는 은퇴자 도나 로울러는 월 난방 예산을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늘리고 여행과 식료품, 오락 지출을 줄이고 있다. 세인트존스 가격을 기준으로 일반적인 900리터 탱크를 채우는 데 드는 비용은 1,950달러이며, 세금을 더하면 약 2,240달러다. 난방유 사용은 퀘벡과 대서양 연안 지역에 특히 흔하고, 캐나다 천연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에서는 주택 절반 이상이 난방유 보일러를 사용했다.
보도에 소개된 가격 상승 배경은 2월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세계 원유 시장의 차질이다. 유가는 5월 3년 만의 고점에 도달한 뒤 6월 잠시 하락했지만 다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난방비와 세금 부담이 커지자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난방 연료 세금을 더 낮추라는 요구도 나왔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는 2025년 소득이 15만 달러 미만인 난방유 사용 가구에 500달러를 돌려주는 난방 보조금을 시행한다. 주정부는 논란이 된 처칠폴스 수력발전 계약 재협상이 타결되면 전기요금을 15% 낮추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는 재협상이 마무리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주 재무부 대변인은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로 발표할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세인트존스 난방유 가격은 10월 3일 리터당 2.16달러
- 900리터 탱크 충전비는 세금 포함 약 2,240달러
- 2025년 소득 15만 달러 미만 가구에 난방 보조금 500달러
- 처칠폴스 계약 재협상 타결 시 전기요금 15% 인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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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 The looming winter heating bill that will cost homeowners thous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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