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스텔코 공장에서 첫 감원이 시작됐다. 미국 모기업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감원을 되돌리는 대신 연방정부의 조치에 법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노조인 전미철강노조 1005지부의 론 웰스 지부장은 해고 통지서가 지난주부터 전달됐으며, 첫 근로자들의 고용 종료가 일요일부터 적용됐다고 말했다. 노조 추산으로 해밀턴 공장에서는 향후 3주 동안 약 330~350명이 감원될 예정이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지역의 레이크이리웍스에서도 이달 말부터 40~50명이 추가로 감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냉연 및 도금 공정을 중단하면서 두 사업장에서 최대 500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웰스 지부장은 해밀턴 근로자가 옮길 수 있는 나이아가라 사업장의 빈자리가 약 40~45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에게 스텔코 인수 당시 약속한 고용을 지킬 계획을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장관은 법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에 법정에서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감원을 ‘무기한’이라고 부르는 반면 노조는 ‘임시’ 감원으로 보고 있어, 복직 권리와 퇴직금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석 차이가 남아 있다.
- 해밀턴 스텔코 공장 첫 고용 종료가 일요일 시작
- 해밀턴서 3주간 약 330~350명 감원 예상
- 레이크이리웍스서 이달 말 40~50명 추가 감원 전망
- 두 사업장 최대 500개 일자리 영향 가능성
- 회사, 고용 약속 이행 계획을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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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Standard · Stelco layoffs begin as Cliffs says it will fight Ottawa in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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