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육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드론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용도의 무인기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시제품 개발과 시험에 착수했다. 군은 필요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선정하는 동시에 캐나다 국내 드론 산업을 키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육군의 미네르바 드론 사업은 최근 수개월 동안 북극 감시용 저가 드론과 보급품 수송용 지상·항공 드론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모를 시작했다. 일반적인 조달처럼 군이 세부 사양을 정해 완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기업이 특정 임무에 맞는 시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군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시제품은 내년 여름이나 가을 무렵까지 시험될 예정이다.
육군은 포병이 직접 볼 수 없는 표적을 찾는 저가 표적 지정 드론도 물색 중이다. 조너선 페니 중령은 드론을 쓰면 병사가 쌍안경과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들고 현장에 나가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향후 3~4개월 안에 설계·구매를 원하는 드론 목록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뢰 같은 지상 장애물을 처리하는 돌파용 드론도 목록에 포함될 예정이다.
미네르바 사업은 약 1년 전 육군의 드론 활용을 빠르게 늘리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북극 항공 드론 공모는 15개월 사업으로 최대 50만 캐나다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시제품 공모에서 선정되는 것과 대규모 양산 계약을 따내는 것은 별개이며, 국방부는 초기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이 구매가 보장되지 않은 시제품 제작에 나서도록 유도한다.
캐나다군은 드론을 장기간 보유하는 고가 장비보다 소모품에 가까운 체계로 다루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군사시설에 배치할 수 있는 대드론 체계는 별도 입찰에 부쳐졌다. 무인기 도입 확대와 대드론 장비 확보는 각각 진행 중인 사업이며, 자료에는 입찰·시험의 최종 결과가 제시되지 않았다.
- 미네르바 사업, 북극 감시·수송 드론 시제품 공모
- 시제품은 내년 여름이나 가을 무렵까지 시험 예정
- 드론 구매 희망 목록을 3~4개월 안에 마련할 계획
- 북극 항공 드론 공모의 최대 지원금은 50만 캐나다달러
- 군사시설용 대드론 체계는 별도 입찰 진행
단풍 게시일:
CTV News · As drones reshape war around the world, the Canadian Armed Forces sprints to catch up
출처 게시일:
CityNews Calgary · As drones reshape war around the world, the Canadian Armed Forces sprints to catch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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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 Canadian Armed Forces race to expand drone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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