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민투표를 앞두고 캐나다 잔류 지지가 상승했지만, 향후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자는 선택에 대한 지지는 변하지 않았다. 애버커스 데이터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투표 자격이 있는 앨버타 주민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8%가 앨버타의 캐나다 주 지위를 유지하는 데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9월 조사 때의 64%보다 높아진 수치다.
반면 24%는 주 정부가 향후 구속력 있는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도록 하는 선택을 지지해 이전 조사와 같았다. 7%는 결정하지 못했고 1%는 해당 문항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결정한 응답자만 보면 캐나다 잔류 지지가 74%, 법적 절차 개시 지지가 26%였다.
이번 10월 19일 주민투표는 앨버타의 독립 여부를 직접 묻지 않는다. 두 번째 선택지는 주 정부가 향후 구속력 있는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하도록 승인하는 내용이다. 조사에서 에드먼턴 응답자의 77%, 캘거리 응답자의 75%가 캐나다 잔류를 지지했으며, 소도시와 통근권 지역은 62%, 농촌 지역은 57%였다. 농촌에서도 과반이 잔류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에는 잔류가 과반에 이르지 못한 유일한 지역이었다.
통합보수당 지지층에서는 52%가 법적 절차 개시를, 44%가 캐나다 잔류를 지지했다. 주 신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3%가 잔류를 지지했다. 다만 법적 절차 개시를 지지하는 것이 곧 독립 지지를 뜻하지는 않았다. 이 선택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 향후 구속력 있는 주민투표에서 분리독립에 찬성하겠다는 비율은 63%였고, 22%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애버커스 데이터는 독립 여부를 직접 물을 경우 독립 지지율이 18%로, 9월과 같을 것으로 추산했다. 결정한 응답자 중 76%는 선택을 확신한다고 답했으며, 잔류 지지자에서는 그 비율이 84%, 법적 절차 개시 지지자에서는 61%였다. 응답자의 11%는 이미 우편투표를 했다고 밝혔고, 이들 가운데 93%는 캐나다 잔류에 투표했다고 답했다.
- 캐나다 잔류 지지 68%로 9월보다 상승
- 법적 절차 개시 지지는 24%로 변동 없어
- 주민투표는 10월 19일 실시 예정
- 캘거리 응답자의 75%가 캐나다 잔류 지지
- 독립 여부를 직접 물을 경우 지지율 추산은 18%
단풍 게시일:
CTV News Calgary · Support for remaining in Canada rises ahead of Alberta referendum, new poll f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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