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제이미 린 샤이블(23)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제럴드 러셀 프롬멜트(32)의 2급 살인 재판에서, 샤이블이 총에 맞은 뒤 신음하는 소리가 담긴 911 신고 녹음이 재생됐다. 검찰은 프롬멜트가 2022년 4월 7일 북동부 캘거리의 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다 샤이블의 이마를 의도적으로 쐈다고 주장했다.
녹음은 샤이블의 룸메이트인 앨릭 맥레넌이 사건 직후 한 신고로, 2026년 10월 19일 캘거리 킹스벤치 법원에서 공개됐다. 맥레넌은 템플뷰 드라이브 북동부에 있는 집 밖에서 오토바이를 손보고 있다가 큰 소리를 들었고, 안으로 들어가 혼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샤이블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그는 샤이블이 의식은 없지만 숨을 쉬고 있다며 구급차를 요청했고, 통화 중 샤이블의 신음과 맥레넌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해야 구급차가 출동할 수 있다는 안내도 통화에서 전해졌다.
검찰은 개시 진술에서 프롬멜트와 샤이블이 사망 전까지 교제했지만 2022년 4월 무렵 관계가 틀어졌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사망 당일 샤이블은 프롬멜트에게 집으로 와서 두 사람이 아는 친구를 데리고 물건을 훔치러 가 달라고 문자로 요청했다. 프롬멜트는 오후 6시께 집에 도착했고,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검찰은 두 사람 사이에 상당한 긴장이 있었으며 프롬멜트가 샤이블을 여러 차례 해치겠다고 위협했다고도 주장했다. 재판은 진행 중이며, 프롬멜트의 혐의는 확정된 유죄 판결이 아니다.
- 2022년 4월 7일 샤이블이 총에 맞아 사망
- 룸메이트의 911 신고 녹음이 2026년 10월 19일 재판에서 재생
- 프롬멜트는 32세로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음
- 검찰은 말다툼 중 고의로 총을 쐈다고 주장
단풍 게시일:
Calgary Herald · In Calgary courts: Moans of Calgary woman fatally shot in the head heard in 911 call played in city murder trial
출처 게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