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2년간 이어진 전국 홍역 유행이 공식 종료됐다고 밝혔다. 유행과 연관된 마지막 환자가 보고된 뒤 두 달 넘게 지나면서 종료 기준을 충족했다.
유행은 2024년 10월 뉴브런즈윅주에서 시작돼 10개 주와 준주로 퍼졌다. 유행과 연관된 확진 사례는 모두 6,417건이며, 이 가운데 1,032건은 2026년에 보고됐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주가 2,3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앨버타주에서는 2,299건, 매니토바주에서는 1,033건이 보고됐다. 유콘준주와 누나부트준주,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를 제외한 모든 주와 준주에서 사례가 발생했다.
PHAC는 환자 대부분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범미보건기구는 2025년 11월, 캐나다에서 같은 홍역 바이러스 변종의 전파가 1년 넘게 지속된 점을 근거로 캐나다가 홍역 퇴치 지위를 잃었다고 통보했다.
캐나다가 퇴치 지위를 회복하려면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 12개월간 막고, 감시 체계와 홍역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했음을 입증해야 한다. 캐나다 최고공중보건책임자는 유행 종료를 환영하면서도 해외에서 홍역이 계속 유행해 여행 관련 환자가 캐나다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연방 보건부 장관도 유행은 끝났지만 접종률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행과 연관되지 않은 홍역 사례는 여전히 보고되고 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새 확진 사례 3건이 보고됐다.
- 전국 유행 연관 확진 6,417건
- 앨버타주에서 홍역 2,299건 보고
- 유행은 마지막 연관 환자 보고 후 두 달 넘게 지나 종료
- 퇴치 지위 회복에는 최소 12개월 전파 차단 필요
- 10월 4~10일 유행과 무관한 확진 3건 보고
왜 중요한가요: 앨버타에서 유행과 연관된 홍역 확진 사례가 2,299건 보고돼 지역 보건과 예방접종에 직접 관련된 사안이다. 전국 유행은 끝났지만 유행과 무관한 확진 사례와 해외 유입 가능성이 남아 있어 정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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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Canada’s 2-year measles outbreak officially over: PH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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