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무역분쟁이 “곧”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캐나다산 상품에 대한 관세가 이미 부과된 상황에서, 양국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미시간주 포트휴런에서 열린 유세에서 캐나다가 수년간 미국과의 무역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해 왔다고 주장하며, 미국은 캐나다산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가 현재 미국에 “무엇이든 내줄 의향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양국 간 공식 무역 협상은 카니 정부가 지난 8월 협상에서 물러난 뒤 교착 상태에 놓였다. 당시 미국 측의 막판 요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는 것이 협상 중단의 배경으로 전해졌다. 이후 미국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상품에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도 미국 제품에 보복 관세로 대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쟁의 해결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양국의 관세가 언제까지 유지될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캐나다 총리실은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 트럼프, 캐나다와 무역분쟁이 곧 해결될 것으로 기대
- 미국, 수십억 달러 규모 캐나다산 상품에 관세 부과
- 캐나다도 미국 제품에 보복 관세로 대응
- 카니 정부, 지난 8월 공식 무역 협상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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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News Calgary · Trump says he expects trade war with Canada to end ‘pretty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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