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900만 달러 규모 CTrain 안전 시범사업은 보안 인력의 가시성을 높이고 일부 이용객의 안전 체감도를 개선했지만, 시민 다수는 대중교통 안전이 지난 1년간 나아지지 않았거나 악화했다고 봤다. 사업의 최종 평가 보고서는 월요일 시의회 지역사회개발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존 판타조풀로스 6구역 시의원이 지난해 12월 제안한 2026년 예산 수정안에서 비롯됐다. 시의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일회성으로 900만 달러를 투입해,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경전철역 10곳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비원과 교통경찰관을 추가 배치했다. 계약 경비원은 1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근무했고, 이후에는 단속 권한을 가진 교통경찰관 34명이 투입됐다.
대상 역은 말버러, 시청·보밸리 칼리지, 치누크, 터스카니, 프랭클린, 선앨타, 런들, 웨스트브룩, 8번가 웨스트, 사우스랜드였다. 최종 보고서는 시범사업 역 이용객이 비참여 역 이용객보다 보안 인력의 증가를 알아차릴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아, 사업이 가시성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눈에 보이는 보안 인력은 이용객의 편안함과 안전감을 높였고, 관찰된 무질서는 줄었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도 커졌다.
조사기관 레저는 시범사업 역 10곳과 비참여 역 6곳에서 CTrain 이용객 4,870명을 세 차례 대면 조사했고,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다른 시민과 비이용자를 포함해 캘거리 주민 501명을 전화로 조사했다. 응답자의 안전감은 시범사업 기간 내내 75%로 유지됐으며, ‘매우 안전하다’고 답한 비율은 봄 조사 27%에서 가을 조사 34%로 올랐다. 판타조풀로스 시의원은 시범사업이 예산을 잘 쓴 사례라며, 안전에 집중 투자하면 효과가 있다는 자료를 확보한 만큼 다음 단계는 이를 전체 대중교통망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시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시범사업에 900만 달러 투입
- 오후 4~8시 경전철역 10곳에 보안 인력 집중 배치
- 계약 경비원 근무 뒤 교통경찰관 34명이 투입
- ‘매우 안전’ 응답률, 봄 27%에서 가을 34%로 상승
- 최종 평가 보고서는 월요일 시의회 위원회에 제출 예정
왜 중요한가요: CTrain 역의 안전 인식과 보안 인력 배치는 캘거리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직접 관련된 사안이다. 시의회는 최종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대중교통 안전 투자 방향을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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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Herald · $9-million CTrain station safety pilot brought 'material changes', argues councillor who champion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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