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의 캐나다공원청 직원 절반 이상이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캐나다공원청은 섬에서 일하는 직원 98명 가운데 53명이 10월에 직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몇 명이 해고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캐나다공원청은 정규직 약 500명에 해당하는 일자리를 없앨 계획이며, 조정 대상인 직원 약 3,000명에게 통지했다. 공원청은 업무 부족이나 기능 중단, 또는 직원이 원하지 않는 지역으로의 직무 이전 때문에 해당 직책이 더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서비스연맹의 크리스 디 리베라토레 지역 부대표는 감원 규모와 통지 시점이 노조의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일부 직원은 근무 시즌 마지막 날에 소식을 들었다. 이들은 방문객을 맞고 산책로와 야영장을 관리하는 한편, 길을 잃은 등산객을 돕고 수색·구조 업무도 맡아왔다고 그는 강조했다.
연방정부는 국내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공원과 사적지 무료 입장을 제공하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도입했고, 이 프로그램은 올해 다시 시행됐다. 캐나다공원청 명소 방문은 2025년 여름에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공원청은 2026년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인기 해변 주차장이 오전 11시 전에 가득 찰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패스는 9월 7일 종료됐다.
디 리베라토레는 인공지능이 감원 결정에 작용했는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공원청은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계획을 인력 감축과 연결하지 않았다. 공원청의 2026~27년도 부처 계획에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상 비서 등 인공지능과 자동화 확대가 담겼다. 디 리베라토레는 정부에 감원 계획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직원 98명 중 53명에게 영향 통지
- 전국적으로 정규직 약 500명에 해당하는 일자리 감축 계획
- 전국 직원 약 3,000명이 직무 조정 통지를 받음
- 실제 해고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음
- 공원 방문은 2025년 여름 2023년보다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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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 Union says over half of P.E.I.’s Parks Canada workforce in limbo over potential job lo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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