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의 최고경영자 알렉시스 폰 호엔스브로흐가 항공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가 항공 전략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항공사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규정과 세금·수수료를 개별적으로 다루기보다 업계 전반을 강화하는 전략 안에서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폰 호엔스브로흐는 노동법, 승객 권리 규정, 세금과 수수료가 캐나다 항공사의 성장과 수익성을 제약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항공 항행 서비스 비용부터 배출 상쇄 비용, 고객 보상 비용까지 여러 항목에서 캐나다 항공사가 미국 경쟁사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다만 각 제도의 취지는 타당할 수 있으며, 항공업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료비 급등으로 웨스트젯의 올해 지출은 10억 달러 이상 늘었다. 포터항공, 에어트랜샛, 플레어항공은 연방정부의 긴급 지원금 6억3천만 달러 이상을 이용했다.
캐나다 항공업계는 최근 3년간 통합이 진행됐다. 저비용 항공사 린스에어가 파산했고, 웨스트젯은 저비용 자회사 스우프를 본선 서비스에 통합한 뒤 선윙항공을 인수했다. 웨스트젯 CEO의 국가 전략 촉구는 이러한 비용 압박과 업계 변화를 배경으로 나왔다.
- 웨스트젯 CEO가 국가 항공 전략 수립을 촉구
- 캐나다 항공사의 미국 경쟁사 대비 비용 부담 주장
- 연료비 급등으로 웨스트젯 올해 지출 10억 달러 이상 증가
- 포터·에어트랜샛·플레어, 연방 긴급 지원 6억3천만 달러 이상 이용
- 최근 3년간 린스에어 파산과 웨스트젯 사업 통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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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 WestJet CEO calls for national aviation strategy, saying U.S. airlines have it ea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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