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의 2026년 빈곤·사회경제 분석에 참여한 캐나다인 가운데 31%가 식료품을 살 형편이 되지 않아 식사를 거르거나 양을 줄였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의 27%에서 증가한 수치다. 지역사회 지원을 이용했다고 답한 비율도 푸드뱅크 등을 포함해 11%에서 15%로 늘었다.
18~34세 응답자 중 식사를 거르거나 양을 줄인 비율은 41%였고, 23%는 식품 지원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의 거의 10명 중 9명은 미국의 관세가 일상용품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5명 중 3명은 이미 가구가 관세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주거비 부담도 드러났다. 응답자의 절반은 현재 지역에서 가구의 필요를 충족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다른 집을 찾을 자신이 없다고 했고, 24%는 세후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한다고 답했다. 기본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축을 꺼내 썼다는 응답은 50%, 빚을 지거나 신용을 이용했다는 응답은 40%였다.
구세군 의뢰로 에델먼 데이터 앤드 인텔리전스가 온라인 앵거스 리드 포럼 회원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9월에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에는 현재 또는 과거에 구세군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도 포함됐으며, 비확률 표본이어서 오차범위를 계산할 수 없고 캐나다 준주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세군의 전략적 참여 담당 이사 글렌 밴 굴릭은 결과가 깊이 우려스럽다며, 많은 가정이 식품과 주거비 등 기본 생필품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식비 부담으로 식사 거른 응답자 31%, 전년 27%
- 푸드뱅크 등 지역사회 지원 이용률 15%, 전년 11%
- 18~34세 응답자 41%가 식사 거르거나 양 줄여
- 응답자 24%는 세후 소득 절반 이상을 주거비에 지출
- 1,500명 이상 대상 9월 조사…준주는 제외
왜 중요한가요: 식료품과 주거비 부담, 기본 생활비를 위한 저축·신용 이용 실태를 다룬 전국 조사로, 캘거리와 앨버타 주민의 생활비 문제와 직접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조사 결과는 앨버타만의 수치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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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 Nearly a third of Canadians skipping meals due to food insecurity: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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