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대 연구진이 발밑에서 움직임을 일으키는 로봇 플랫폼으로 사람들이 균형을 잃을 때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로 균형 회복 과정을 파악해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한다.
캘거리대 운동학부 부교수 라이언 피터스는 대학 인체수행연구실에 설치된 ‘헥사포드’를 이용한다. 플랫폼은 참가자의 발 아래에서 움직이며,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거나 급히 출발하는 기차에 서 있는 상황처럼 예상하지 못한 균형 방해를 재현한다. 정지한 채 얼마나 잘 서 있는지를 측정하는 기존 검사와 달리, 헥사포드는 균형이 흔들릴 때의 반응을 살핀다.
연구진은 플랫폼이 움직일 때 참가자의 근육 활동, 발바닥 아래 압력, 신체 움직임을 측정해 몸이 균형을 되찾는 방식을 분석한다. 생의학공학 석사과정 학생이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샤넬 카박은 경험이 예상보다 어려웠고, 플랫폼이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때 종아리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피터스는 균형 능력이 40세부터 저하되기 시작할 수 있어 고령층의 낙상 예방에 연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캘거리대가 제시한 수치에 따르면 80세 이상 인구의 85%가 나이와 관련된 균형 장애를 보인다. 피터스는 많은 사람이 실제로 넘어지고 나서야 균형 변화를 살핀다며, 낙상은 고령자의 활동 위축과 재활에 따른 의료 체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터스의 통합감각운동신경과학연구실은 캘거리 기업 뉴어샌티스와 함께 ‘뉴어베스타’라는 다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 캘거리대 인체수행연구실의 균형 연구 플랫폼 헥사포드
- 발밑 움직임으로 미끄러짐 등 불시의 균형 방해를 재현
- 균형 능력 저하는 40세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연구진 설명
- 캘거리대 자료상 80세 이상 85%가 균형 장애를 보임
- 뉴어샌티스와 함께 뉴어베스타 기술도 개발 중
왜 중요한가요: 낙상은 고령자의 활동과 재활에 영향을 주고 의료 체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캘거리에서 진행되는 이 연구는 지역 고령층의 낙상 예방과 의료 부담이라는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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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Herald · UCalgary's robotic technology aims to reduce fall risks through balanc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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