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프 맥클럼 캐나다은행 총재가 연료비 급등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한 결정을 하원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방어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에너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당장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인정하면서도, 비용 상승이 물가에 전가되는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클럼 총재는 화요일 하원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10월 28일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올린 결정을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3년간 이어진 금리 인하 흐름을 되돌리는 조치였다. 보수당과 자유당 의원들은 인상 결정에 대해 총재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캐나다은행은 최신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이 이전 전망보다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은행은 관세와 연료 가격 상승을 물가 전망 악화의 요인으로 꼽았다. 다음 기준금리 발표는 12월 8일로 예정돼 있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 10월 28일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인상
- 맥클럼 총재, 하원 재정위원회에서 인상 결정 설명
- 보수당·자유당 의원들이 금리 인상 관련 질의
- 캐나다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발표는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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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Standard · Bank of Canada governor grilled by MPs over interest rate hike as fuel costs 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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